1
시와 공연날.
형록이, 원호, 미혜 덕분에
혼자 쓸쓸하게 공연을 보러가는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다.
기타 한 두 대와 목소리만으로도
얼마나 멋진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...
음악을 음악답게 해주는 것은
어려운 코드들이나 화려한 사운드나 기교가 아니다.
2
공연 직후 공연장 밖에서는 시와 앨범을 구입할 수 있었다.
앨범을 구입하고 싸인도 받고 함께 사진도 찍고...
3
오랜만에 기타 레슨.
레슨곡은 <나 항상 그대를>
개인적으로 그리 좋아하는 장르의 곡이 아니라 좀 아쉬웠지만
기초가 되는 여러가지를 배우는 것은 필요한 과정이리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