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
이요셉 씨의 사진전을 다녀왔다.
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한 나들이



2
이요셉 씨를 잘 모르면서도
그분의 사진에 담긴 그분의 진심에 대해
전혀 의심이 들지 않았다.
사람이 자신에게 작업의 대상인지, 사랑의 대상인지를
진지하게 묻고 대답해가는 그분의 모습과
그분의 사진들 속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.



3
그분의 사진을 보고 온 후
그 사진들이 내게 남겨준 예수님의 사랑이
오랫동안 내 머릿속과 내 마음속에 남겨져 떠날 줄을 몰랐다.
그분의 사진 같은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.
누군가의 마음속에 예수님의 사랑을 담아줄 수 있는...




출처:
럽앤포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