날 아프게 하네
세상이 내게 뱉는 말들은
그대가 나를 몰라도
내 입술 위에 노래는 흐른다

날 주저앉게 해
내 눈에 비친 그대 모습이
세상이 나를 찔러도
나의 눈 속엔 노래가 젖는다

난 부르고 불러
주님이 내게 가르쳐준 노래
밤하늘 별빛 아래로 반가운 미소
노래는 흐른다
노래는 흐른다